EZ EZViwe

미래부, 창조경제·기술사업화 민간전문가 공모

기존 전문가제도 개편, 기술개발·창조경제 설계 역할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5.29 15:07:0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ICT를 활용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민간 전문가 확보에 나선다.

29일 미래부는 우선적으로 창조경제 분야 및 기술사업화 분야 민간전문가(CP, Creative Planner) 2명에 대한 공모를 5월30일부터 6월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방통위, 지경부 등에서 기술개발(R&D) 책임 기획 및 관리를 위해 운영해오던 PM(Project Manager)·PD(Program Director) 등 전문가제도를 개편,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ICT 기반으로 창조경제 설계 역할을 수행하는 CP제도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창조경제 CP'는 창조경제 실현과 ICT 기반의 융합을 촉진하는 등 창조적 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기술사업화 CP'는 ICT R&D 성과확산 및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등을 추진한다.

선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선정의 3단계로 구성되며, 서류전형을 통해 후보자 3~5배수를 선발하고, 대상자에 대한 면접전형을 통해 전문성, 연구관리능력, 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향후 일정, 서류신청 양식 다운로드 등 상세사항은 미래부 홈페이지(www.msip.go.kr),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