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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단기사채 시행 4개월 만에 발행 1조원 돌파

안정·편의성 긍정적 신호…향후 발행 점증 예상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5.29 13: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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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업어음(CP)을 대체하고자 도입된 전자단기사채제도가 시행 4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월15일 도입된 전자단기사채제도가 누적 발행 1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는 제도 활성화에 대한 금융당국의 강력한 의지에 기인한 것"이라며 "시장관계자가 제도의 안정성 및 편의성에 긍정적 신호를 보냄으로써 향후 전자단기사채 발행이 점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