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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계좌에서 거액 빠져나가면 바로 '문자 통보'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5.29 12: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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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앞으로 은행 통장에서 거액이 빠져나가면 고객에게 곧바로 문자 메시지 통보가 이뤄진다.

대출과 현금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시에도 문자 서비스를 해 명의 도용 등 사고 피해를 최대한 막는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 등 은행은 금융 사고 예방과 금융서비스 제고를 위해 내달부터 이 같은 조치를 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이나 산업은행 등도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9월 말까지 차례로 제도 도입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