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지난 24~25일 이틀간 충북 제천 오미리에서 제6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23개 대학 4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뱅키스 홍보대사와 한국투자증권 직원들은 마을회관에서 머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고추지지대 설치, 호박 심기는 물론 밭매기 등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사일에 손을 보탰다.
충북 제천 오미리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제6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 ⓒ 한국투자증권 |
이석로 eBusiness본부 상무는 "뱅키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대학생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땀 흘리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촌봉사활동에 참가한 주민정 숙명여대 학생은 "날씨가 무척 더워 힘들었지만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