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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농협은 28일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결하고 경쟁력강화를 위해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 ||
[프라임경제] 송정농협(조합장 나훈)은 28일 송정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과 노령화로 인한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 농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매년 1억여원을 들여 실시해 오고 있는 행사며, 금년에도 직파기·관리기 등 총 9종류 농기계를 73농가에 전달했다.
나훈 조합장은 “농민조합원의 영농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농기계가 고가의 가격으로 구입하는데 부담으로 작용되어 힘들어 하는 농민 조합원님을 뵐 때 마음이 아팠다“며 ”비록 지원액이 적지만 영농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정농협은 2005년부터 조합원에게 농기계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560여명의 조합원에게 약 8억여원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