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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중기진흥공단과 코스닥 상장지원 협약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5.28 18: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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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는 28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선정 투융자복합금융 지원기업의 코스닥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인성 중소기업진흥공단 금융본부장,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거래소  
왼쪽부터 김인성 중소기업진흥공단 금융본부장,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거래소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투융자복합금융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 개최, 기업별 맞춤형 상장컨설팅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 해당기업의 기업공개(IPO) 및 상장 지원을 돕게 된다.
 
최치호 코스닥시장부 팀장은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투융자복합금융 지원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상장지원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기업은 이를 적극 활용, 상장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기술성과 미래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와 전환사채 인수 등 투자요소를 복합한 방식의 자금지원을 도모했으며 현재까지 212사를 지원했다.

현재 212개 성장공유형 투융자복합금융 수혜기업 중 지난해 최초로 코이즈 등 2개 업체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