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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화요 직거래장터’ 성공 예감

북광주농협 신용동지점 앞 매주 화요일 연중 개장

김성태 기자 기자  2013.05.28 1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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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28일 광주 북구 용두동 북광주농협 신용동지점 앞에서 ‘농특산물 화요 직거래장터’를 신규 개장했다.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28일 광주 북구 용두동 북광주농협 신용동지점 앞에서 ‘농특산물 화요 직거래장터’를 신규 개장했다.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프라임경제]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는 28일(화) 광주시 북구 용두동 북광주농협 신용동지점 앞에서 농축산물 유통구조개선과 도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농특산물 화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농협광주본부가 무등산국립공원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금요직거래장터에 이어 추가로 화요장터를 개장하면서 우리지역의 농업인이 생산한ㅍ농특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

이날 개장 장터에서는 가지,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ㅍ특가행사와 이용고객에 대하여 사은품 제공과 함께 신선 농산물을ㅍ시중가 대비 10~20% 가량 저렴하게 판매됐다.

박태식 본부장은 새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의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하는 신 유통채널은 직거래 장터”라며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공급하는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사은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연말 김장시장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