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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봉사단, 독거노인 등에 삼계탕 선물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5.28 1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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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농협은행 부행장(왼쪽)과 'NH행복채움회'는 28일 서울 천연동 거주 독거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쌀과 삼계탕 등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 농협은행  
김진우 농협은행 부행장(왼쪽)과 'NH행복채움회'는 28일 서울 천연동 거주 독거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쌀과 삼계탕 등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 농협은행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사내 봉사단체인 'NH행복채움회'가 28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일원에 '행복채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복채움 선물세트는 쌀과 삼계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애인과 독거노인·한부모가정 청소년 등이 선물 수혜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진우 농협은행 부행장은 "농협은행 봉사활동의 핵심은 '내 주변의 행복부터'다"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농협은 중앙회 등 주요 조직이 서대문구 관내(서대문역 인근)에 있어 천연동 불우이웃에 각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어서 김 부행장은 "전국 157개 시군별로 농협이 있는 곳이라면 봉사조직이 있고 이를 통해 지난해 2000여회에 걸쳐 1만500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자부심을 나타내고 향후 활발히 이런 행보를 지속할 뜻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