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차흥봉)는 신용보증기금(이하 보증기금, 이사장 안택수)과 지난 27일 공덕동 소재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흥봉 협의회 중앙회장과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양 기관 임․직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
이번 협약은 보증기금 창립 37주년('2013.6.1)을 맞아 '소규모 사회적 기업 지원'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소속기관․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고, 그 첫 사업으로 협약식 당일에 1인 1나눔 계좌를 통해 16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어 전국 영업본부별 직원들의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나눔사업의 핵심은 경제적 자립도가 낮은 사회적 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그 기업의 생산품 등을 구매해 수익을 창출시키고, 동시에 그 생산품을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의 저소득 계층에 지원하는 보증기금만의 '특별하고 알찬 나눔 사업' 이라 할 수 있다.
용인시 1호 사회적기업 쿠키트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 직원들의 모습 © 사회적기업 쿠키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