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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장 김근수 등 3명 지원 '3파전'

29일 이사회 열어 협회장 선출 일정, 방법 등 논의할 예정

이지숙 기자 기자  2013.05.28 1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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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신금융협회 차기 회장 공모에 김근수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등 3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27일 마감된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공모에는 김근수 전 국장과 천창령 전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이병우 전 롯데카드 사장 등 3명이 지원했다.

차기 회장으로는 김 전 국장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 그는 행정고시 23회로 재정경제부 외환제도과장, 기재부 국고국장,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 2012 여수엑스포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협회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협회장 선출 일정 및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사진은 7개 카드사와 7개 캐피탈사, 감사직을 맡은 1개 캐피탈사 등 총 15개사로 구성돼 있다. 협회 회원사는 총 62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