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7일 코스피지수는(1979.97)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며 코스닥지수(577.56)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약세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삼성메디슨(5100원)은 0.49% 조정받아 이틀 연속 약세 마감됐으며 삼성SDS(8만9500원)도 1.65% 내림세를 보이며 9만원선 지지에 실패했다. 삼성자산운용(2만3500원), 삼성SNS(6만4250원), 세메스(18만1000원), 시큐아이(1만275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의 현대로지스틱스는 1만2150원으로 견조한 흐름이 이어졌으며 현대삼호중공업(4만2500원) 또한 주가 상승을 이끌지 못했다. 반면, 현대엔지니어링은 홀로 0.73% 내림세를 나타내며 20만3500원으로 20만원선을 위협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생명(7950원)은 1.85% 추가 하락하며 8000원선을 이탈했으나 KDB생명(2750원)은 1.85% 오름세를 나타내며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KT파워텔은 전일대비 100원 오른 6850원(1.48%)으로 올라섰으며LS전선은 하락전환하며 5만1500원(-0.96%)으로 후퇴했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마이다스아이티(2만8000원, -0.88%)는 보합 하루 만에 하락하며 52주 최고가(2만8250원)를 밀려났으며 에프엔에스테크(3300원, -1.49%)도 하락폭은 줄었으나 3거래일 하락세가 지속됐다. 웅진식품(1475원, 1.72%)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티맥스소프트(1만2900원, 1.98%)도 전일의 하락을 만회하며 상승 마감됐다.
이밖에 픽셀플러스(2만5250원, 1.00%)는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알티캐스트(9050원, -0.55%), 팬택(1475원, -3.28%), 케이사인(5850원, -2.5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다.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업 지엔씨에너지는 6.67% 급등하며 4000원선에 진입했으며, 엑세스바이오는 2.75% 추가 하락하며 1만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심사청구 기업인 테스나(1만3750원)는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오이솔루션(1만750원)도 4거래일간 보합권에 머물렀다. 한국정보인증(2850원)는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며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 파이오링크 또한 1만2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