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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삼성광주전자와 함평군 해보면 모평권역마을은 지난 24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복나눔물결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 ||
[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삼성전자광주사업장(센터장 정광명)과 함평군 해보면 모평권역마을 간 1사1촌 자매결연이 24일 체결됐다고 밝혔다.
27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농협전남지역본부에서는 여수백병원과 함께하는 무료 의료지원을 약속했고, 정광명 센터장 등 삼성전자광주사업장 직원들은 마을에 2백만원 상당의 에어콘을 기증했다.
삼성전자광주사업장은 앞으로 모평권역마을에서 일손돕기와 농촌체험, 농산물 구매 등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여은 마을대표는 “삼성전자광주사업장 직원과 가족들에게 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은 물론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광주사업장은 앞으로도 담양군 용면 도래수마을과 대덕면 무월마을간에도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