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사장 윤영두)이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를 대비해 여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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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객 접점 지역에서 근무하는 공항서비스직원은 지난 4월1일부터 하계 유니폼을 선택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오는 6월1일부터는 모든 공항서비스직원이 하계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무더운 여름에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여름 맞이 '썸머 쿨(Summer Cool)'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성수기 기간 중 공항, 정비, 운항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아이스크림과 슬러시 등을 제공"한다며 "초, 중, 말복에 출근하는 캐빈승무원들에게는 과일과 음료를 제공하는 등 직원들이 더위를 잊고 고객서비스에 한층 만전을 기하도록 격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