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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화장품, 中 공략 본격 시동…"K-뷰티 우수성 알린다"

김광석 회장, 상해 세미나 및 정책설명회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5.25 16: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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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초화장품의 명가 참존화장품이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13 상해 참존 세미나 및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 참존화장품  
ⓒ 참존화장품

지난 20일 중국 상해 홍교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참존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중국에서 나아갈 길'을 주제로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중국 전역의 권역대리상들을 포함한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김광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참존화장품은 '다르지 않으면 만들지 않는다'는 차별화된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기초화장품만을 개발해왔다"며 "피보약국으로부터 시작된 참존만의 50년 역사와 청개구리 정신을 바탕으로 중국에서도 새로운 50년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3년 시무식에서 해외영업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특히 중국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김광석 회장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또한 1994년 국내 최초 기내면세품으로 채택된 탑뉴스 크림을 시작으로 1999년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 2008년 순도 99.9% 골드 성분이 함유된 스킨타운 골드크림을 거쳐 마침내 참존 피부과학의 결정체 참인셀 크림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참존을 만든 베스트 제품의 성공 스토리를 전했다. 최고가 프리미엄 브랜드인 '참인셀'과 신제품 '플레지엄 스페셜' 테스트 존을 통해 관객들이 직접 제품을 써볼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참존의 비전과 고객과의 약속을 선포, 참존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인 3S(Sample, Service, Seminar) 전략을 중국 시장에서도 적용하여 매출 극대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품과 샘플 공급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북경 물류센터를 운영, 상해 법인을 중심으로 각 유통망을 활성화 시키는 동시에 백화점, 전문점 등 참존 전 매장에 중국의 유통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과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중국시장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단 기초화장품 명가의 제품 품질력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공정은 철저히 국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존화장품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참존 세미나 및 정책설명회는 대한민국에서 인정받아온 기초화장품 명가의 품질력을 널리 알리고, 중국 시장 진출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계속해서 중국 시장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를 무대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