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PCA생명이 승진턱 대신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PCA생명은 21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은천노인복지회'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일에 걸쳐 진행된 봉사활동은 승진자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0여명의 PCA생명 매직넘버 봉사단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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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A생명 임직원들이 동대문구 지역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대청소를 하고 있다. ⓒ PCA생명 | ||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정현 PCA생명 과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독거노인 분들의 생활환경이 훨씬 더 열악해서 많이 놀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어려운 독거노인 분들에게 꼭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현 PCA생명 CHRO(인사총괄) 상무는 "지역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활동 지원을 위해 승진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 법인 은천노인복지회는 지역사회의 무의탁 노인과 일반 재가노인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1986년에 설립됐으며 △재가노인 복지사업 △요양사업 △지방분소사업 △교육사업 등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