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특별한 소식을 발굴·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할 '헬로우광주' 시민리포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온라인뉴스 '헬로우광주' 제작에 참여해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할 1기 시민리포터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광주의 특별한 소식을 발굴·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할 '헬로우광주' 시민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리포터로 선발된 시민 30여명과 이형석 경제부시장, 유종성 대변인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대표단 선서, 헬로우광주 소개, 시민리포터 활동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울림마당 시간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내년 2월까지 활동하는 시민리포터는 광주에 연고가 있고 취재와 기사쓰기가 가능한 시민으로, 월 한 차례 이상 '광주'에 관한 취재기사를 작성해 온라인뉴스 '헬로우광주' 시민리포터클럽에 송고하게 된다.
송고된 기사는 시민리포터의 이름으로 '헬로우광주' 누리집에 게재되며, 10만5000여명의 뉴스레터 구독자들에게 매주 월요일 아침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전달된다. 시는 시민리포터 기사에 대해 구독자들의 △조회 △공감 △추천 △댓글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리포터를 선발·표창하고 시민리포터클럽 '명예의 전당'에 등재할 계획이다.
김선경 뉴미디어담당은 "시민의 생활 속에서 눈과 귀가 돼 생생한 광주 소식을 전달할 시민리포터 활동은 개인의 생활 속에서도 활력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들이 전하는 소식을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구독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