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는 24일 외식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요리캠프'를 진행한다.
취업 및 창업 준비과정에 힘들어하는 제대군인과 가족들의 마음의 안정·치유, 가정의 화합을 다지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과 미래설계'를 주제로 '힐링 요리캠프'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제대군인들이 외식분야 전문가에게 요리를 배우고 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
캠프는 '굼을 공유하고, 추억과 사랑을 담다'라는 힐릉 프로그램에 맞춰 오전에는 시설견학 및 요리강좌와 창업특강,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조리체험, 아이템 품평회 등이 실시된다.
특히 전 참가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을 선보이는 시식회를 통해 가장 우수한 맛으로 판정된 가족 1쌍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증정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대군인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캠프는 제대군인 및 가족 10쌍이 참석할 예정이며, 예비창업자 교육을 위한 연수원과 제품개발 및 개선을 위한 연구소를 함께 운영 중인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교육시설 '제너시스 치킨대학'(경기도 이천 소재)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