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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소통·의견수렴…지속성장 원동력 '강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국제인증기관 GRI서 'A+' 획득

이보배 기자 기자  2013.05.23 11: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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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효성(004800·회장 조석래)이 '201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 201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 효성  
효성 201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 효성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의 경제, 사회, 환경 측면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이행의 성과를 공개하는 보고서로, 효성의 보고서는 국제인증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로부터 최고등급인 'A+'를 획득, 신뢰성과 객관성을 인정받았다.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효성의 비전 및 전략과 윤리경영, 그린경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2012년 한해동안 효성이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이상운 부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효성 임직원들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행복을 나누고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효성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고, 5월말 영문판도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