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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여성 둘중 하나, '안면홍조·우울감' 경험

동국제약, 갱년기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한 '훼라민Q 청춘동행' 이벤트 열어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5.22 17: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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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CF모델 윤정과 함께 하는 훼라민Q 청춘동행' 이벤트 신청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갱년기 여성 60%가 안면홍조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갱년기 여성들 500여명 중 97%가 '과거에 갱년기를 경험했거나 현재 경험 중'이라고 답했다.

구체적인 증상을 묻는 문항에는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거린다'는 응답이 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우울하고 자신감이 없다'(54%)고 답한 사람이 많았다. 이 외에도 '짜증이나 신경질이 난다', '잠을 잘 못 이룬다', '덥다가 춥다', '땀이 많이 난다'는 순으로 갱년기 증상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국제약은 여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진 안면홍조와 우울감 등을 야외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훼라민Q 청춘동행'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국제약이 갱년기 여성들의 인식개선과 이해를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해 'CF모델 윤정과 함께 하는 훼라민Q 청춘동행' 이벤트를 진행했다. ⓒ 동국제약  
동국제약이 갱년기 여성들의 인식개선과 이해를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해 'CF모델 윤정과 함께 하는 훼라민Q 청춘동행' 이벤트를 진행했다. ⓒ 동국제약
이번 이벤트는 신청자 중 21명의 갱년기 여성들을 선정해 이들이 단짝 친구와 함께 하루 동안 춘천으로 추억여행을 다녀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갱년기 여성 21쌍은 춘천의 명소인 소양호 유람선 관광을 시작으로 춘천 맛집 기행, 훼라민Q 광고모델 윤정과의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특히, '윤정과의 토크쇼'에서는 갱년기 여성들이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토크쇼에 이어서는 팬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갱년기 여성들의 인식개선과 갱년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훼라민Q 청춘동행'과 같이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힐링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