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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임직원 화장실 청소한 이유는?

전국 주요소·충전소 400곳 진행…스틱형 꽃씨·쓰레기봉투 전달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5.22 13: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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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쓰-오일(010950, 이하 S-OIL)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경일주유소에서 '클린 앤 스마일(Clean & Smile) 임직원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님이 다시 찾고 싶은 기분 좋은 S-OIL'을 모토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임직원들은 깨끗한 주유소 환경 조성을 위해 주유기와 화장실 청소 등을 실시했다.

   S-OIL은 에너지 시장의 다양한 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 S-OIL  
S-OIL은 에너지 시장의 다양한 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 S-OIL
또 차량에어컨 살균 서비스, 차량 내 쓰레기 비우기 등 다양한 고객응대 서비스는 물론, 주유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스틱형 꽃씨 및 친환경 차량용 쓰레기봉투 등을 나눠줬다.

지난 21일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되는 'Clean & Smile 임직원 현장 캠페인'은 S-OIL 임직원을 비롯해 자영 대리점 산하 임직원 등 총 1100여명이 참여해 전국 S-OIL 주유소 및 충전소 총 400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Clean & Smile 캠페인은 단순한 1회성 이벤트가 아닌 '고객님이 다시 찾고 싶은 기분 좋은 에쓰-오일'을 만들기 위해 모든 S-OIL 구성원들이 상시적으로 수행하는 고객 서비스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OIL은 2010년부터 고객 서비스 향상과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을 위해 Clean & Smile 서비스를 전 계열 주유소를 대상으로 시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주유소 서비스 향상 교육팀인 YES팀과 주유소 음악방송 등을 활용해 고객응대 서비스 및 주유소 청결활동 등의 고객만족 활동을 지속 시행 및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