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전국을 누비고 있는 경찰 차량에 만도 내비게이션이 장착됐다.
한라그룹 자동차 용품 유통 전문 기업 한라마이스터(대표 박윤수)는 경찰정의 '112 시스템 전국 표준화 및 통합 구축 사업'을 위해 '만도 내비게이션 PN100' 공급을 완료했다.
만도 내비게이션이 성능과 품질을 인정 받아 전국 경찰차 총 4914대에 장착된다. ⓒ 한라마이스터 |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최정 선정된 한라마이스터는 이미 지난해 6월 충북, 전남, 경남, 제주 지방경찰청 관할 차량 964대에 112 신고 시스템이 탑재된 만도 내비게이션을 공급한 바 있는 한라마이스터는 이번 2차 계약을 통해 서울, 경기, 부산, 대전, 경북 등 전국 13개 지방경찰청 차량 3950대에 추가 장착을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만도 내비게이션 PN100'은 국내 최고 사양인 2.21GHZ급 초고속 CPU와 8인치 사이즈의 LCD모니터를 탑재해 안정적인 수신율을 바탕으로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박영수 한라마이스터 MI팀 팀장은 "이번 경찰청 납품은 자동차 부품과 용품 관련 기술력을 쌓아온 한라마이스터의 노하우와 만도 브랜드의 신뢰성을 인정 받았기에 계약 성사가 가능했다"며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쌓아온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만도 내비게이션의 신뢰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