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오는 23일 (사)한국원예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학회 및 농촌진흥사업 추진 사업장을 방문하기 위해 전남을 방문한다.
이양호 청장 ⓒ 전남도농업기술원. |
이 청장은 전남에 머무는 동안 박민수 전남도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전남 농작물 생육상황 등 당면영농 추진상황 및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원예학회 창립 50주년 기념학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순천 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하여 관광 자원화 확대 등 농업·농촌 진흥에 대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제언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소각장 폐열을 이용하고 있는 보성군 조성원예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시설원예농가을 격려 할 계획이다.
또 영암군 미암면 화훼 재배농가인 남산농원, 농촌과 체험관광을 겹합해 소득을 올리고 있는 나주시 세지면 화탑마을을 방문한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2013년 3월 취임이후 영농현장을 자주 찾아 애로기술을 신속히 해결하고 연구·지도사업에 대한 영농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여 농촌진흥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