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30일까지 본점, 인천점, 대전점, 광주점, 울산점, 부산점 등 총 6개 점포에서 '전통시장 유명 맛집 특별초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월부터 전국 8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환경 개선은 물론 서비스, 마케팅 등 백화점 핵심 노하우와 재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별 초대전은 각 지역 전통시장의 명물로 손꼽히는 맛집들을 백화점에서 선보여 상점 매출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백화점 고객들이 향후 전통시장을 방문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지원 시장인 서울 약수시장, 인천 모래내시장, 대전 한민시장, 광주 대인시장, 울산 수암시장, 부산 서면시장에서 선정한 총 45개 맛집 상품을 각 점포의 식품 매장과 행사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청과, 채소, 김치 등 농수산물을 비롯해 국수, 국밥 등 전통 먹거리까지 다양하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맛집들은 다양한 이슈로 지역에서 유명세를 탄 매장들이다. 대표 맛집으로는 인천 모래내시장 '미달이네옛날국수', '춘향이와이도령', 울산 수암시장 '촌당'등이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로컬푸드 박람회'를 진행한다. 서울 중구와 자매결연 된 경기도 여주군, 포천시, 강원도 삼척시 등 총 8개 지역 40개 업체와 본점 지원 전통시장인 약수시장이 참여하는 대형 행사다.
산지에서 직송한 과일, 채소를 비롯해 지역 특산품을 통해 가공한 와인,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질의 농수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50%까지 저렴하게 만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