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차흥봉)는 롯데마트(대표이사 노병용)와 오는 6월1일부터 '토이저러스 행복나눔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
차흥봉 협의회 중앙회장과 성광희 생활부문장, 류영수 디딤씨앗지원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유신 기자 |
협의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현재 롯데마트에 입점한 24개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판매 PB상품(800여개 자체 브랜드 상품, Private Brand) 매출액의 0.5%를 사회취약계층 아동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조성한다.
서울 잠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매장을 찾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고객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안유신 기자 |
모아진 기금은 롯데마트와 결연을 맺은 전국 107개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후원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간 5000만원 규모의 기부금 적립을 목표"로 추진하며 "장기적인 사업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행사 후 매장을 찾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개그맨 박준형 팬싸인회, 선물증정 등 고객이벤트 행사도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