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대군인들 중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낮았던 40대 이상 준·부사관 제대군인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캠프가 개최됐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는 제대군인의 취업목표에 따른 집중교육으로 준·부사관 제대군인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센터 강의장에서 '맞춤형 취업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제대군인들이 현재 인천국제공한 특경대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선배 제대군인으로부터 실질적인 취업스킬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현재 '경비·보안·시설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제대군인과 기업체 인사실무자 강의 및 질의시간도 마련돼 있어 취업준비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취업캠프'에 참여한 제대군인들은 캠프 기간동안 담당상담사와 수시 대면 상담은 물론, 시설관리 및 보안분야 이해 및 지원서류 작성,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노하우 등을 몸으로 직접 체득할 수 있다 .
조성목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낮았던 준·부사관들을 위한 집중교육으로 이뤄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준·부사관들은 시설관리·보안 분야로의 취업이 한결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다양한 직업분야에 대한 '맞춤형 취업캠프'를 계획 및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캠프에 대한 정보는 사전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