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재 기자 기자 2013.05.21 17:40:11
최문기 장관(오른쪽 두 번째)과 이석채 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KT의 특허기술인 SMCT와 전기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활용한 전기 택시 관제 서비스 'olleh 스마트 전기택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KT |
[프라임경제] 이석채 KT(030200) 회장이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월드IT쇼2013(World IT Show 2013, 이하 WIS)'에 방문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KT가 전시한 다양한 상품과 혁신적 기술을 둘러보며, '온 국민이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아름다운 All-IP 세상'을 미리 체험했다.
'3불 3행', '콘텐츠 동반성장' 등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해 왔던 KT는 이번 WIS에서 '헥사(Hexa)' 구조를 활용해 전시회장을 꾸밈으로써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형상화 했다.
이날 최 장관과 이 회장은 KT협력사 '데브클랜'의 3D 모바일게임 '코덱스 워리어', '스톰아이스튜디오'의 모바일 낚시 게임 '빅피시2' 등 KT가 수 년 동안의 땀과 노력을 통해 일궈온 동반성장 정책의 값진 성과물들을 둘러보며 서로 상생 발전하는 건전한 IT생태계를 체험했다.
한편, KT 내 '비즈니스 존'으로 자리를 옮긴 최 장관과 이 회장은 KT의 특허기술인 'SMCT(Space Mobility Communication Technology)'와 전기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활용한 전기 택시 관제 서비스인 'olleh 스마트 전기택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녹색성장을 통해 후속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IT기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SMCT는 무선 이동통신 망의 음성채널을 이용한 데이터 송수신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