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행장 서진원)은 서울 도봉구 소재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매장 운영과 기부물품 수거에 필요한 수거용 탑차를 기증했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기증 차량을 통해 굿윌스토어는 사과상자 3개 이상의 기증물품이 있는 서울·경기지역 어디든 직접 찾아가 물품을 수거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직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탑차를 선물했다. ⓒ 신한은행 |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장애인들이 상품화 작업을 하며 이를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 도봉점 개관 후 필요했던 차량을 신한은행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고 선물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