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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전통시장 금융애로, 풀어드립니다"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5.20 13: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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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시장에 방문, 직접 상인들에게 금융 우대 등 하나은행측의 공헌 행보를 설명하고 있다. ⓒ 하나은행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시장에 방문, 직접 상인들에게 금융 우대 등 하나은행 측의 공헌 행보를 설명하고 있다. ⓒ 하나은행
[프라임경제] 하나은행(086790·은행장 김종준)은 20일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서울 신월동 신영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날 자영업자 및 종사자를 상대로 금융 우대 내용을 안내했다.

하나은행은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올해 말까지 매칭 영업점을 통해 적금과 대출상품 금리 우대, 송금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등을 시행한다. 하나은행은 올해 전국 전통시장 37개를 전통시장 인근의 영업점과 매칭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은행창구 방문이 여의치 않은 상인들을 위해 시장 내에서 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업무 등을 처리 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이동식 하나은행'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