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에스-강남구, 잡매칭 실적으로 청년인력 검증

'우수 중소기업 인재발굴·채용 프로젝트' 성황리 개최

[프라임경제] "국내 우수 중소기업에서 미래의 최고 일꾼으로 거듭날 청년인재를 발굴·지원하는 '기업과 인재, 좋은 만남의 날'에 초대합니다."

지난 14일 국내 최대 종합인재서비스 그룹인 유니에스(대표 이용훈)와 강남구는 강남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 인재발굴·채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자신의 분야에 맞는 업체에서 면접을 보고 있다. ⓒ 유니에스

이날 행사에는 청년 구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인업체로는 △SW개발·테스트·웹디자인 분야의 웨인테크놀로지와 더디엔에이, 와이즈와이어즈 △국내외 영업분야의 알앤텍 △해외영업과 의류디자인 분야의 신티에스 5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설명회와 함께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니에스는 지원자를 모집하고, 각 회사에 맞는 인재들을 선별해 면접을 앞둔 구직자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우수 중소기업 인재발굴·채용 프로젝트'는 지난해 두 차례 성공적으로 개최한 행사로, 채용계획이 있는 IT·웹, 영어(국내·해외), 의류디자인 분야 유망 중소기업에 최적의 인재풀을 지원한다.

또 구직자에게는 서류심사 후 취업컨설팅과 현장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상호 간에 채용만족도와 취업가능성을 높이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