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꽁꽁 얼어있던 기업 자금조달 시장에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중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12조5344억원으로 전월대비 3조4612억원이 증가해 38.1%상승세를 보였다.
1월~4월 누계는 총 40조733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2% 감소한 6조1993억원이다.
주식 발행을 보면 4월중 주식발행 규모는 4627억원으로 전월대비 2778억원이 늘어 150.2% 성장률을 보였다. 기업공개 실적은 1건, 유상증자는 4건이었다.
4월중 전체 회사채 발행 규모는 12조717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1834억원 늘어난 8조8883억원으로 35.8% 늘어났고 일반회사채가 5조5626억원으로 전월 1조2185억원 증가한 4조3441억원으로 28.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