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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독일·프랑스 등 부진에 1분기 성장률 -0.2%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5.16 20: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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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를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이로써 유로존은 6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독일과 프랑스 등 유력 국가들마저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탈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발표된 독일과 프랑스의 1분기 성장률을 보면 독일은 경기침체를 면하기는 했지만 성장률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 상황이다. 프랑스는 심지어 이중침체(더블딥)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