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칭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상대방의 관점에 따라 새로운 그림을 그려라"
콜센터 전문교육업체인 예스티엠(대표 송미애)은 16일 서울시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제1교육장에서 '코칭 리더십'을 주제로 한 연간 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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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티엠은 이달 정기 세미나 주제인 '코칭 리더십'을 통해 교육생들과 코칭 핵심 전략을 공유하고, 사람의 유형별로 상대방을 코칭하는 기술을 제시했다. = 이혜연 기자 | ||
이날에는 컨택센터 관리자, CS관련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칭 리더십에 대한 핵심 전략을 교육과정에 담아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코칭 프로세스 이해 △리더십 강점 발견·활용하기 △코칭 핵심 전략 △커뮤니케이션 유형 분석 △유형별 코칭 스킬 △성과 창출위한 리더 △장애요소 분석 등 콜센터 현장에서 '챔피언'으로 불릴 코칭 리더십 전략 세우기에 대해 교육생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코칭 교육을 강연자로 나선 조은명 강사는 "관리자는 조직 내에서 리더의 영향력 향상을 위해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코칭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행복, 만족, 의미를 코칭 전략에 담아 자신만의 코칭 방법을 설계해 코칭 리더십을 키우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또 "코칭의 3가지 핵심 기술인 경청, 질문, 피드백은 상대방의 고민과 감정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코칭과정이 진행되기 전에 상대방에게 어떠한 주제로 상담할지에 대한 동의, 예측, 설득, 공유 등을 통해 원활한 코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행 디자인을 설계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생들끼리 실전교육을 통해 서로 간의 코칭 방법을 피드백해주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유형별 코칭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분석을 비교하는 등 교육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예스티엠은 내달 13일 '마음 퍼즐을 맞추는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주제로 한 정기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