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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팔도 직거래장터’, 전남 농축산물 인기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5일간 열어

김성태 기자 기자  2013.05.16 11: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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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전국 “팔도직거래장터”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여의도광장 문화마당에서 개최한다.ⓒ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전국 “팔도직거래장터”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여의도광장 문화마당에서 개최한다.ⓒ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는 '팔도직거래장터'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여의도광장 문화마당에서 개최한다.

전남농협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오이, 파프리카, 참외, 멜론, 딸기 등 100여종의 전남지역 우수농특산물과 지역한우를 이동축산물 판매차량을 이용해 참여하고 있다.

개장 첫날부터 전남농특산물에 대한 수도권 소비자들의 관심이 쇄도하면서 2500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애호박 데이로 지정한 15일에는 광양지역 애호박 2000개를 특별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전개하여 3000여만원을 매출을 올렸고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1억원의 판매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종수 전남농협 본부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전남의 우수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전남농산물의 수도권시장점유율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