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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견인차 역할 '톡톡'

초기 인큐베이팅 플랫폼 구축 본격화로 자립 도와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5.16 08: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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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행복나눔재단이 '세상 워크샵'과 '세상愛나'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구축 본격화에 나섰다.

이와 관련 SK행복나눔재단은 올해부터 맞춤형 비즈니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세상 워크샵'을 개최, 보다 체계적인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2개월에 걸쳐 진행된 '세상 워크샵'은 비즈니스 영역별 사회적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콘텐츠화 하고 토론 형태의 워크샵을 통해 사업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SK행복나눔재단은 사전 인터뷰를 진행, 각 기업의 현안과 인큐베이팅 니즈를 반영해 워크샵 콘텐츠를 개발했다.

그런가 하면 SK행복나눔재단은 15일 '세상 워크샵' 참여 기업 대상으로 '세상愛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SK행복나눔재단은 맞춤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세상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 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맞춤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세상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소통의 장을 대변하는 '세상愛나' 행사는 참여 기업들의 문제해결 사례 공유 및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적기업간 시너지 창출을 지원한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고 향후 투자 프로그램까지 연계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구축해 건강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