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캐논코리아, 장애인 고용창출 위해 자회사 엔젤위드 설립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5.15 08:56:2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안산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엔젤위드를 설립해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14일 치러진 창립식에는 엔젤위드 김천주 대표와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캐논코리아 양종식 경영지원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엔젤위드의 발전을 축원했다. 엔젤위드는 전체 79명의 근로자 중 25명이 장애인(중증장애인 21명)이며, 포토프린터(카트리지), DR-스캐너 생산 및 콜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엔젤위드는 앞으로도 직무를 추가로 발굴해 장애인, 특히 중증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엔젤위드가 14일 출범식을 가졌다. 엔젤위드는 장애인 고용을 적극 추진, 캐논의 기업 이념인 공생을 실천하게 된다. ⓒ 엔젤위드  
엔젤위드가 14일 출범식을 가졌다. 엔젤위드는 장애인 고용을 적극 추진, 캐논의 기업 이념인 공생을 실천하게 된다. ⓒ 엔젤위드

김 대표는 "2008년부터 장애인을 본격적으로 고용하며 장애인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엔젤위드 창립을 통해 캐논의 기업 이념인 '공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