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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선수 추성훈, 다문화 어린이 위해 '자선파티'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5.15 08: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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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김동현, 강경호 등 동료 파이터들과 함께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색다른 재능기부를 시작한다.

스타와 함께 하는 기부서비스 위제너레이션(http://wegen.kr)에서 '(사)지구촌사랑나눔'과 함께 진행하는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무지개마을 돕기 캠페인'에 후원한 사람들을 모두 초대하는 자선파티를 약속한 것이다.

(사)지구촌사랑나눔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 지원 NGO로, 국내 다문화가정의 인권신장과 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다.
   ⓒ 위제너레이션  
ⓒ 위제너레이션

해당 캠페인은 얼마 전 새로 지어진 다문화 아동 양육 시설 '무지개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원금은 무지개 마을의 아이들이 사회성 함양에 필요한 놀이시설을 갖추는 데 지원된다. 모금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http://wegen.kr)를 통해 7월8일까지 진행되며 기부에 참여한 사람은 1000원부터 후원할 수  있다. 후원 신청과 동시에 추성훈, 김동현, 강경호와 함께 하는 자선파티에 초대된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정 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온 추성훈은 "내 딸 사랑이도 결국 다문화 가정의 아이"라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함께여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작은 일들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이번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