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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자 고루 갖춘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미리 둘러보니

교통·편의·교육·미래가치 '으뜸'…송도시민 52% 더샵주민

박지영 기자 기자  2013.05.14 17: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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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송도국제도시 1공구 핵심주거단지가 오는 5월 말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포스코건설)' 견본주택 개관을 끝으로 드디어 완성된다. 총 1138가구로 구성된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특장점은 '교통·편의·교육·미래가치'.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주거생활환경을 미리 살펴봤다.

2003년 8월 우리나라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국제도시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송도'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국내기업이 있다. 바로 포스코건설이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훨씬 전인 2001년 인천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오래전부터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송도에 대한 포스코건설이 갖는 애정은 남다르다. 심지어 2010년에는 서울사옥을 송도로 이전하기도 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항공 조감도. ⓒ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항공 조감도.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은 185m 높이에 지하 5층~지상 39층 2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0년 완공해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포스코건설이 핵심주거단지 D17-1블록·D18-1블록에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를 건설한다.

김준수 포스코건설 상무는 "이번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송도국제도시 핵심주거단지를 완성한다는 의미"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10년을 맞아 포스코건설과 함께한 송도국제도시 10년 개발성과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5년 '더샵 퍼스트월드' 분양을 시작으로 이번 3차까지 합쳐 총 1만2573가구를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특장점은 '교통·편의·교육·미래가치'를 고루 갖췄다는 것이다.

먼저 주거생활환경(편의)이 외국 못지않다. 단지 바로 옆에는 4만1035㎡ 규모 '센원몰'과 유럽형 쇼핑스트리트 '커낼워크'가 위치해 있다. 센원몰은 현재 90% 이상 입점이 완료된 상태며, NC큐브 커낼워크점에는 점포 총 254곳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녹지환경도 으뜸이다. 단지 인근에는 41만1324㎡ 규모 센트럴공원이 들어서 있으며, 공원 옆에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입주할 I-타워가 건립중이다. 2009년 8월 개장한 센트럴공원은 길이 1.8㎞, 폭 16~110m로 대형 인공수로가 흘러 운치를 더한다. 특히 센트럴공원을 둘러싼 수로에는 공원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수상택시도 운행되고 있다.

자녀들 교육시스템도 완벽하게 갖췄다. 초·중·고는 물론 국내 최대규모 외국교육기관 채드윅 국제학교까지 개교를 마쳤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는 유아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 정규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700여 학생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여기에 포스코 교육재단 자율형 사립고도 올 8월 착공해 오는 2015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총 2만5000㎡ 부지에 조성될 이 곳은 첨단 학습 기자재를 갖춘 교과교실동, 다목적 강당 및 식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역M버스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브랜드에 따른 내재된 투자가치 또한 우수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3년 3월 말 송도국제도시 인구는 6만5086명으로, 가구당 전국 평균 가구원수인 2.71명이 거주한다고 가정할 때 포스코건설 더샵 아파트에 사는 송도시민은 약 3만4000여명이란 계산이 나온다. 이는 송도시민 약 52%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만큼 '더샵' 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