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이하 센터)가 14일 센터 교육장에서 집중적인 취업스킬 향상교육을 통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실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사·총무분야로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직종이다. 워크숍에서는 취업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제대군인과 전역예정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주 KOICA 멘토가 인사·총무분야에 대해 제대군인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
특히, 센터 관계자는 "김형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멘토의 강연과 질의를 통해 인사·총무분야의 준비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제대군인들의 취업준비와 역량개발 등 취업스킬을 향상시키는 방안이 제시됐다"며 "제대군인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취업(심화) 워크숍'을 연중 기획하고 있으며, 센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