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행장 서진원)은 1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해외의료자원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은행이 해외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코자 서진원 행장이 기부금 3억원을 서울대병원 측에 전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해외의료자원봉사는 신한은행 봉사단과 서울대 의료진 24명으로 구성되며, 24일부터 6월1일까지 7박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의료봉사와 문화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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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과 서울대병원측이 성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 신한은행 | ||
의료봉사단은 현지 의료기술로 수술하기 힘든 10여명의 심장병 환아의 수술을 진행하고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진의 자체 수술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료장비를 기증하게 된다. 또한 병원 내방객·환자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심리적 긴장감을 해소하는 풍선아트,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의 문화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