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피부트러블? '피부세포 활성화'가 해결책

헤븐뷰티코리아 'CHC 프로그램' 피부세포복원 도와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5.13 10:58:3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피부트러블은 치료제와 피부과 시술로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트러블을 직접 없애는 이러한 방식은 단기간 내 효과가 나타나지만 금세 다시 나타나기 일쑤다. 근본적인 문제인 피부세포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헤븐뷰티코리아의 피부세포관리(재생) 프로그램인 'CHC(Cell H4 Care) 프로그램'은 피부건강의 근본이 되는 피부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부트러블 개선뿐 아니라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헤븐뷰티코리아의 CHC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관리용 화장품 '에버셀'과 '에버론'. ⓒ 헤븐뷰티코리아  
헤븐뷰티코리아의 CHC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관리용 화장품 '에버셀'과 '에버론'. ⓒ 헤븐뷰티코리아
CHC 프로그램은 혈관형성 전구세포 배양액 100% 화장품, 일명 배아줄기세포 화장품인 '에버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세포에 직접적인 힐링작용을 통해 손상되거나 노화된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만들어주는 피부세포복원 효과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에버셀 외에도 혈관형성 전구세포 배양액 성분을 함유한 제품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클렌징과 각질정리, 마사지 등 전 처치 이후 에버셀 관리에 들어간다. 에버셀 관리는 혈관형성 전구세포 배양액 100% 성분인 에버셀이 피부 속 깊이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히아루론산 성분과 믹싱(배합)한 뒤 피부에 골고루 도포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어 마스크팩과 LED 광선테라피, 마무리 과정이 진행된다.

이러한 단계로 진행되는 CHC 프로그램은 약 70여분이 소요되며, 관리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지장이 없다.

효과 측면에서는 피부주름의 근원인 피부세포에 에너지를 줘 주름감소, 보습강화를 통해 젊은 피부를 되찾게 해주며,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등 미백 효과가 있다. 또한 에버셀에 포함된 성장인자가 피부세포를 활성화시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실제 헐리우드 스타들도 CHC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네스 펠트로와 니콜 키드먼 등이 대표적이며 한국을 방문하거나 현지 숍을 통해 관리를 받고 있다.

한편, 헤븐뷰티코리아는 CHC 프로그램의 전문적인 관리와 독점 공급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100여개 인증숍을 통해서만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국내 7개 인증숍이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100개 인증숍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선범 헤븐뷰티코리아 공동대표는 "CHC 프로그램은 헤븐뷰티코리아가 차병원 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으로부터 에버셀을 독점 공급받아 이를 기반으로 구성한 차별화된 피부관리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 프로그램은 단기간 내 피부 병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피부문제의 근본이 되는 피부세포의 재생력을 높여 피부 건강을 찾아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CHC 프로그램과 같은 세포활성화에 중점을 둔 피부관리 시장이 꾸준히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