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품질'을 화두로 잡은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TV광고는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품질경영과 더불어 HMC투자증권의 품질철학을 강조하기 위해 'To The Perfect Quality' 콘셉트로 13일부터 방영을 시작한다.
HMC투자증권은 지난해 '품질 좋은 증권회사' 콘셉트로 증권사 최초 '품질금융'을 선언하며 선도적 이미지를 구축한 바 있다. 2012년 5월, 품질금융을 선언한 이래 11월에는 이에 대한 임직원들의 생각을 광고에 담았고 이번 광고에서는 '품질'에 대한 철학이 무엇인지를 들려준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을 위한 투자에 긴 안목과 깊이 있는 생각으로 품질금융을 실현한다는 HMC투자증권의 철학을 담은 것. 특히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모델출연을 배제하고 CI(Corporate Identity)노출로만 광고를 제작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향하는 품질철학을 HMC투자증권의 철학으로 전이하고자 자동차 충돌테스트장을 배경으로 했다. HMC투자증권의 로고가 마치 자동차가 달리는 것 같은 빠른 속도로 테스트 벽을 향해 돌진하며 위험한 상황을 암시하지만, 충돌 후엔 테스트 벽이 부서지고 로고는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 이 증권사가 지향하는 'To The Perfect Quality' 철학을 표현했다.
김재정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마케팅팀장은 "작년 광고에서 증권사 최초로 금융에 품질을 도입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보여주려 했다면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HMC투자증권이 추구하는 품질금융에 대해 고객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HMC투자증권은 지난달 품질경영을 선언, 차별화된 품질금융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완벽한 품질금융을 추구하는 HMC투자증권의 품질철학이 근간으로, 이를 광고에서 보여줌으로써 고객 공감을 얻고 회사 신뢰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