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 이하 스타벅스)가 12일 서울 양재천 광장에서 자선 '거북이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타벅스 임직원 및 가족, 장애인 바리스타, 소외계층 어린이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8km 완주 시 1인당 1만원씩을 적립해 향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12일 '거북이 마라톤' 행사를 개최하고, 완주 시마다 1인당 1만원을 적립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사회책임 경영의 국제 표준인 ISO26000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3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사회 책임경영의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도입, 사회공헌 및 투명 경영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