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세대 의대는 창립 128주년 기념식 및 재상봉 행사에서 '2013년 연세의학대상 봉사부문' 수상자로 전문의인 허정 연세대 의대 동문을 선정하고 11일 시상식을 거행했다.
허 전문의는 지난 1962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로, 미 오하이오주 재활청 자문관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사업에 공헌했다. 또 1962년 졸업동기회 장학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수년 간 장학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욱이 1996년부터 아프리카와 북한 나진, 중국 연변,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각지를 돌며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해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