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 순천대학교는 오는 14일 오후 3시 교내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의료환경의 전망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순천대 총동창회와 의과대학설립추진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순천대 동문을 비롯한 김선동·김광진 국회의원, 정기현 현대병원장, 기도서 전남도의원, 전남 동부지역 3시4군(순천·여수·광양·구례·고흥·보성·곡성) 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공공의료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전망과 과제, 전남 동부지역 의료환경의 변화와 대응, 의료산업화 정책과 의료서비스 현황 등에 대한 기조발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