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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외화예금, 한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5.10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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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이 348억4000만달러로, 전월(336억4000만달러) 대비 12억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외화예금은 한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외화예금은 지난해 10월 393억9000만달러까지 늘어난 바 있지만, 그해 11월 수입대금 결제수요가 몰린 탓에 10억달러 이상 줄었고 연말과 금년 1월에도 연이어 감소했다. 2월에 반등했지만 3월에 다시 방향이 꺾인 바 있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한국은행은 기업의 수출대금 예치가 증가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