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비젼웍스 글로벌이 국내외 대형 테마파크 사업 참여를 본격화하고 있다.
테마파크 전문기업인 비젼웍스 글로벌( www.visionworks.co.kr 대표 최진욱)은 10일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로보카 폴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블록버스터급 키즈파크인 ‘로보카 폴리 플레이파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비젼웍스 글로벌은 지난 2월 ㈜로이비주얼(대표 이동우)과 ‘로보카 폴리’를 활용한 키즈파크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6월 20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1,100평 규모의 고양꽃전시관에서 ‘로보카 폴리 플레이파크’를 개장할 예정이다.
‘로보카 폴리 플레이파크’는 기존 애니메이션이 가진 스토리와 테마에 충실한 콘텐츠를 홀로그램 공연, 인터랙티브 구조대 훈련, 로보카 퍼레이드 등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신개념 전시체험전으로, 블록버스터급 체험공간을 배치해 놀이기구 중심의 기존 캐틱터 테마파크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젼웍스 글로벌 최진욱 대표이사는 “국내 캐릭터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캐릭터 체험전이 급증했지만 아이에게 캐릭터를 직접 만나는 감동을 주기 보다는 캐릭터 놀이기구 전시장 수준이 많았다”며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 기획 등 그간 축적된 비젼웍스 글로벌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된 ‘로보카 폴리 플레이파크’는 우리 아이들에게 교육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진정한 체험전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