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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미래연대 '나눔과 동행의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5.10 0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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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호남미래연대와 광주세광학교, 광주새날학교는 10일 오전 10시 히딩크 드림필드 광주구장에서 '나눔과 동행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히딩크 드림필드 광주구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및 기념식, 소통과 화합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새날학교 초등부 학생들의 댄스 공연, 시각장애인들의 사물놀이 공연, 엠크로마하프단의 하프공연이 펼쳐진다.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은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엄마찾아 한국에 온 중도입국 다문화 아이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히딩크 드림필드는 지난해 5월29일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장애인에게는 꿈과 재활의 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해 국내 주요도시에 건립 중인 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으로 풋살경기장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