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을석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장 |
[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지사장 허을석)는 주 고객인 농어업인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경영 마인드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농업인에게 소득과 희망을 주는 광주지사’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광주지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 먹거리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영농기반 현대화사업과 노후 수리시설에 대한 개보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생산기반정비사업 시행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영농편익도모
광주광역시 남구 화장동외 5개동 상습침수지구 개선을 위해 ‘화장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총사업비 341억원중 2013년 23억원을 투자해 2017년 완공할 예정으로 345ha면적에 침수피해를 방지함으로써 농업인의 영농편익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산구 왕동소재 왕동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은 국책사업인 4대강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279억원, 저수량 90.1만㎥에서 226.5만㎥로 제방높이 17.8m로 증고(3.8m) 시키는 사업으로, 여수토 방수로, 이설도로 및 취수시설현대화 등 2012년도까지 152억원원을 투입하여 공정율 77%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도 127억원 투입해 2013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완공되면 년중 환경 용수공급으로 쾌적한 수자연 환경을 제공하고 풍부한 수자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기여함은 물론, 광주광역시의 관광자원으로도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용수관리 과학화 및 노후 기반시설 개보수로 영농여건 현대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수자원관리로 대농업인의 영농편익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광주지사는 2013년에도 관리면적 5,465ha에 ]가뭄은 있어도 한해는 없다‘ ・’호우는 있어도 수해는 없다‘ 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완벽한 재해대비 및 안정적 수자원관리, 효율적 시설관리를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할 계획이다.
농업용수 공급시설 110개소(저수지 55개소, 양배수장 37개소, 취입보 14개소, 관정 4개소등)의 선량한 관리를 위해 상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2013년도 유지관리사업(사업비 900백만원)을 조속히 집행하여 용․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농업인의 영농편익증진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금년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10개지구:42억6100만원) 및 시비보조사업(2개지구 : 1억800만원)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보수하고 용․배수로를 현대화하여 안전 영농기반을 조성중이며, 기상예보에 따른 재해대책 상황실과 당직근무자의 비상연락 체계강화 및 상황단계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수질관리를 위해서 수질오염 감시활동 및 수질관리 협의회를 구성하고 중점 수질관리 저수지 (지정제외 5개소)를 지정하고 있으며, 인근 생활하수 유입으로 단기수질개선사업(풍암제외 2개소)을 시행하여 쾌적한 환경 및 양질의 농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추진해 가고 있다.
일등 공기업 달성, 전남본부 내 최우수지사 목표, 사회적 기업으로 역할 수행, 농업인과 함께하는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가 되기 위하여 전직원은 노력하며, ‘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현장에 가야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업인의 편익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