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가 주최.주관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 순천고용센터 등이 후원하는 '2013 일자리 찾기 어울림의 날' 행사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순천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 지방산단에 입주한 1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생산기능직과 관리직 등 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심리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 고민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된다.
행사 관계자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여수·광양·순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적합한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고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