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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소음대책지역 어린이들에 여행 날개

김태형 기자 기자  2013.05.09 1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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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회장 조양호)이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제공한다.

대한항공과 한국공항공사는 8일부터 10일간, 2박3일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 소재 저소득층 자녀들과 항공기 소음대책지역 아이들을 위한 항공체험 견학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첫날인 8일 대한항공본사와 김포공항을 둘러봤으며, 제주도로 이동해 2박3일간 일정을 보내는 중이다.

9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10년부터 대한항공·한국공항공사 공동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